일리 커피도 라바짜 커피 처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커피 회사 중 하나다. 1933년 창립 된 이후 질소포장 방식으로 커피의 신선도를 높이고 보관, 유통하는데 커피 원두를 은색의 알미늄 강통 포장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리 커피 캡슐을 맛본 것은 2017년 3번째 이탈리아 여행에서 티라미수로 유명한 폼피에서 티라미수를 먹으면서 마실 커피를 찾았는데 자연스럽게 자판기에서 커피를 사서 마실 수 있었다. 그때 폼피 매장 안에 있던 자판기가 일리 머신이었고 일리 캡슐로 다양한 이탈리아 스타일의 커피를 선택해서 맛볼 수 있었다. 당시에 에스프레소를 뽑아서 마셨는데 밸런스도 좋고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카페나 자판기 등 대부분의 커피가 맛있었다. ^^; 로마에서 베네치아로 가기 전에 모더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