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한 동생 놈과 도곡동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간 곳이 카페 브라운 핸즈 도곡점이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가지고 와도 카페에 주차가 가능했다. 예전에 나도 카페를 운영하면서 주차가 편한 카페를 운영하고 싶었는데 단독건물이 아니라 같은 건물의 주민이나 입주사와의 갈등도 있었다. 카페 브라운핸즈 도곡점은 전면과 측면에 주차가 가능했고 발레파킹(3,000원) 서비스도 제공을 한다. 주차도 편했지만 간판도 없는 카페 외부하며 성수동에서나 볼 수 있는 개성있는 카페의 모습이다. 2층 건물 전체를 카페를 쓰고 있어 내부는 넓고 쾌적했다. 옛건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래서인지 점심이 막 지난 시간임에도 1, 2층 모두 홀이 가득 차지는 않았다.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