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를 3년 정도 운영을 했지만 예전부터 라바짜 커피는 좋아 했다. 카페를 정리 하고 다시 유럽 여행을 가서 유럽의 유명한 카페들의 커피도 맛있었지만 기차를 환승을 기다리면서 기차역에서 자판기에서 뽑은 라바짜 커피도 너무 맛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스위스 인터라켄역에서 융프라후를 가기 위해 기차를 기다릴때 라바짜 자판기 사진을 찍어 놓은 것이 있다. 우리나라 자판기처럼 분말 형태가 아니라 캡슐 커피를 사용하는지 캡슐 퀄리티라는 문구가 있다. 2.5 스위스 프랑으로 커피 메뉴를 선택 했는데 룽고 정도의 양이 나왔다. 크레마도 적당하고 밸런스도 좋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네스프레소가 스위스 네슬레에서 만들긴 하지만 스위스 여행 중에 맛있는 커피를 찾기 힘들어서 라바짜 커피가 커피 수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