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강릉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점심은 초당순두부 마을에서 짬뽕순두부를 먹었다. 짬뽕순두부 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와 보니 가까운 곳에 아주 예쁜 디자인의 순두부 젤라또 카페가 눈에 띄어서 간 곳이 아이스크림 카페 초당110이다. 카페 규모에 비해 주차장도 넓고 인근의 다른 순두부 아이스크림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카페 외관이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외부 테이블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팀이 한 팀정도 있었는데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서 사진을 찍기 좋았다. 예쁜 카페 외관만큼이나 카페 인테리어도 예쁘게 잘 만들었다. 적절하게 파스텔 톤을 넣어서 포인트를 줬는데 핑크색이 더 많이 쓰였다만 영화 바비에 나와도 될 정도로 잘 어울리는 콘셉트의 아이스크림 전문점일 것 같다. ^^; 메뉴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