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매번 묻는다. "네 커피는 언제 마실수 있는거냐?" 내 로드맵에 올해 창업은 없다. 올해는 좀더 수행이 필요 하다.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싱가폴에서 cafe asia 전시회가 개최 되는데 작년에 카페쇼를 보고 기회가 된다면 가고 싶었다. 큐그레이더 시험이 늦어지고 새로 일할 카페를 그해서 포기 하고 있었는데 일 하기로 한 카페의 오픈이 늦어져서 하루 전날 표를 구하고 싱가폴로 향하게 되었다. 무슨 싱가폴을 부산 가는것 마냥...ㅡ,.ㅡ; 출국 수속을 모두 마치고 너무 일찍 와서 할일 없이 인천공항 출국장을 방황하다 오아시스 같은 맥카페 발견~ 한시간 뒤 짜장밥은 싱가폴행 비행기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