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카페를 차리기 전에 커피는 물론 주류까지 많은 공부를 했다. 이탈리아나 유럽의 카페들처럼 가볍게 술을 즐길 수 있는 카페를 만들기 위해서 조주기능사 자격증 취득은 물론 조니워커 스쿨에서 공부를 했다. 카페를 정리한 후에도 이전에 카페에 발 묶여서 하지 못했던 공부를 계속 이어 나가며 미국 바텐더 자격증을 취득하고 2017년 가을에는 일본 오사카를 중심으로 간사이 지방 여행을 하면서 교토에 있는 산토리 야마자키 위스키 양조장 투어도 다녀왔다. 어느 양조장을 가도 양조장 투어의 꽃은 바로 시음이다. 산토리 야마자키 위스키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산토리 위스키 시음이 진행된다. 산토리 위스키 시음을 하고 안주로 제공되는 견과류와 비스킷, 초콜릿이 정성스럽게 바구니에 담겨 있다. 견과류는 훈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