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작년인 2023년 6월에 강릉에 여행을 다녀오고 이번에는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을 찾았다.망상해수욕장에 있는 오토캠핑장에서 1박 2일의 여행을 했는데 해변을 따라 산책을 하다 보니 카페 글램이라는 곳이 눈에 띄어서 다음날 찾았다. 망상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이 있는데도 상업시설이 적어서 덜 번화한 곳인데 많지 않은 상업시설 중에서도 카페 글램은 꽤 크고 세련되어 보여서 가보고 싶었다. 카페 글램은 관광지이고 해변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여서 그런지 손님이 있던 없던 아침 7시부터 문을 연다.아침 일찍 문을 여는 줄 알았다면 아침으로 컵라면이나 먹지 말고 바로 카페 글램으로 올 걸 그랬다. 베이커리 카페여서 시간대만 잘 맞으면 갓구운 빵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빵 종류는 카페 규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