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만전에 친구를 만나러 충남 계룡시에 다녀온 적이 있다. 오랜만에 만나서 삽겹살에 소주와 지역 소주 이제 우린으로 가볍게 저녁을 시작하고 친구가 준비해 온 술을 하이볼로 마시기 위해 인근 마트에서 레몬과 라임, 탄산수, 돌얼음 등을 손에 잡히는 대로 구입해서 숙소로 돌아왔다. 친구가 가져 온 술은 돈 로열(Don roayl) Xo Extra reserve로 40도의 브랜디이다. Don royal Xo는 마트나 PX에서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브랜디로 금양인터내셔널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부담 없는 가격이지만 단식 증류해서 7년 이상 숙성한 브랜디 제품으로 원재료의 향미는 약하지만 목 넘김이 부드럽고 다음날 숙취가 적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다. 인터넷에 정보는 많이 부족하지만 과할 정도로 포장이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