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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있으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리 인스턴트 커피스틱.(feat. 일리 클래식 로스트 디카페인 커피스틱 후기)

여전히 커피를 좋아하지만 나이를 먹어서 인지 카페인에 민감해져서 예전처럼 커피를 자주 마시지 못한다.요즘은 커피를 거의 주말에만 마시거나 평일에는 디카페인 커피나 자연산 저카페인 커피로 만든 일리 이딜리움 캡슐 커피를 마신다.2025.06.01 - [제품 사용기, 체험기/커피, 커피 관련 제품 리뷰] - 1년 만에 다시 찾아온 자연산 저카페인 커피 일리 이딜리움 캡슐 커피.(feat. 일리 이딜리움 리미티드 기프트 세트 내돈내산 구입 후기) 1년 만에 다시 찾아온 자연산 저카페인 커피 일리 이딜리움 캡슐 커피.(feat. 일리 이딜리움 리미일리 캡슐 커피로 정착하고 나서 몇 년 전 자연산 저카페인 커피로 만든 일리 이딜리움 캡슐 커피를 알게 된 후 구해 보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구하지 못했다. 워낙에..

대만인 친구에게 선물 받은 카발란 위스키.(feat. 영화 헤어질 결심에 나온 kavalan Oloroso Sherry Oak Single malt whisky 후기)

십수 년 전에 대만 출장에 가서 대만인 친구를 알게 되었고 이후로 십수 년째 메신저와 SNS를 통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그 친구의 언니의 직장동료인 J를 SNS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되어 친구가 되었고 사교성이 좋은 J는 한국에도 자주 찾아와서 잠깐이지만 만난 적이 있다. 얼마전에 J가 한국에 여행 온다는 연락을 했었고 다시 만나기로 하고 약속을 잡고 호텔로 찾아갔는데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대만 특산품을 잔뜩 사 와서 주고 갔다. 내가 술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요즘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뜨고 있는 대만 위스키 카발란 위스키를 사와서 주고 갔다. 대만인 친구에게 선물 받은 대만 최고의 특산품 카발란 위스키 카발란 위스키는 위스키의 불모지 였던 대만에서 2005년 양조장을 설립하고 2008년 카발란 싱글몰트..

집에서 쉽게 즐기는 칵테일, 홈바에서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칵테일 만들기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밖에서 자주 술을 마시는 게 부담스럽다. 다행인 것은 요즘은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데 한 달에 한두 번 술을 마시는 것도 둘이 마셔도 금방 돈 10만 원이 훌쩍 넘어가서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혼자사는 친한 동생이 있어서 비정기적이지만 자주 만나서 술을 마시는데 요즘은 그 집에 홈바를 만들고 홈술을 즐기고 있다. 처음에는 가볍게 맥주와 위스키, 하이볼 정도만을 마시다가 점 점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칵테일을 시도하게 되었다. ^^ 프랑스에 사는 친구 한국에 들어올 때 들고 온 프랑스 장인이 만든 진(Gin)인 Generous Gin azur는 시트러스 한 향미에 올드베리, 바이올렛, 바질의 향미를 가진 독특한 향을 가진 진이다. 친한 동생 집의 홈바를 다시 오..

대전 빵지순례의 성지 성심당 본점에 가다.(feat. 성심당 본점 주차 외)

대전 성심당의 인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식지 않고 더 뜨거워지고 있다.지금까지 성심상에 직접 다녀온 적은 없었지만 가족들이나 가까운 지인들 덕분에 튀김소보로는 몇 번 맛을 볼 수 있었다."이게 그렇게 대단한 맛인가?" 하다가도 독특한 맛에 나중에 생각이 나긴 했다. ^^; 대전은 성심당과 함께 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하다가 얼마 전에 일 때문에 대전에 가게 되었다. 운좋게 대전에 있는 친구를 만나서 근처에 맛있는 칼국수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급하게 서울로 돌아가야 할 일은 없어서 모처럼 대전에 온 김에 성심당을 찾아갔다. 가까운 유성에도 성심당 지점이 있었지만 처음 성심당을 찾는 거니 본점을 가보고 싶어서 약 10km를 더 달려서 성심당 본점으로 갔다. ..

1년 만에 다시 찾아온 자연산 저카페인 커피 일리 이딜리움 캡슐 커피.(feat. 일리 이딜리움 리미티드 기프트 세트 내돈내산 구입 후기)

일리 캡슐 커피로 정착하고 나서 몇 년 전 자연산 저카페인 커피로 만든 일리 이딜리움 캡슐 커피를 알게 된 후 구해 보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구하지 못했다. 워낙에 생산량이 적어서 매 년 제품이 출시되는 게 아니어서 기다려야 했다. 2024년 봄에 일리 이딜리움이 제출시 하면서 국내 공홈과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가 시작 되어서 국내 재고가 떨어질 때까지 몇 달 동안은 일리 이딜리움 캡슐 커피만을 마셨다. 얼마전부터 작년에 올렸던 일리 이딜리움 캡슐 커피에 대한 포스팅의 조회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2024.04.18 - [제품 사용기, 체험기/커피, 커피 관련 제품 리뷰] - 몇 년의 기다림 뒤에 맛 본 자연산 저 카페인 커피 일리 이딜리움 캡슐 커피 내돈내산 후기 몇 년의 기다림 뒤에 맛 본..

유투버 잇섭 영상으로 처음 알게 된 무알콜 탱커레이진은 무슨 맛일지 궁금해서 구해서 마셔보고 쓰는 후기.

유튜버 잇섭 채널은 내가 즐겨 보는 유튜브 채널 중에 하나이다.지금으로부터 두 달 전쯤인가 잇섭이 와이프의 쌍둥이 임신 영상을 올리면서 축하주로 무알콜 탱커레이 진으로 만든 진토닉을 마시는 것을 보고 "저런 게 있었어?" 하고 이 제품에 꽂혔다.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고 술이 아니어서 비싼 가격을 주고 직구로 구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굳이 술도 아닌데 그 가격을 주고 구입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4월 초에 프랑스에서 친구가 한국에 들어온다고 해서 혹시 구할 수 있으면 알아 봐 달라고 했는데 샤를 드골 공항 면세점에서 발견하고 무지성으로 구입해서 선물로 주고 갔다. 무슨 맛인지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었는데 그렇게 무알콜 탱커레이 진이 내 손에 들어 오게 되었다. 조니워커스쿨 출신이어서 진은 디아지오의 탱커레..

인천공항 뷰 맛집 비행기를 볼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스타파이브 다녀온 후기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인천공항을 갈 때가 제일 설렌다.요즘은 예전만큼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하지만 일 때문에 인천공항에는 갈 일이 자주 있다. 며칠전에 대만인 친구가 한국에 와서 원래는 서울에서 함께 저녁을 먹기로 약속을 했는데 갑자기 전날 아킬레스 건염이 오고 심하게 아펐다. ㅠㅠ 저녁과 술을 마시기로 한 약속이어서 차를 안 가져가려고 했는데 아킬레스 건염으로 술을 못 마시니 계획을 변경해서 브런치나 커피 타임을 갖기로 하고 대만인 친구가 늦은 밤 인천공항에서 도착해서 1박을 하고 있는 인천시 영종도 운서동에 있는 호텔로 찾아갔다. 친구가 호텔 체크 아웃을 하고 다른 일행이 인천공항에 도착하기까지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사전 정보 없이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았는데 일행이 도착하는 인천공..

드디어 가본 명동역 월드챔피언 수제맥주 전문점 아트몬스터 명동역점 후기.(feat. 트로피칼 몬스터, 이태원 프리덤 맥주 후기).

모든 술을 좋아하고 최근에는 가성비 좋은 위스키나 증류식 소주를 많이 리뷰하고 있지만 필자는 맥주를 가장 좋아한다.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을 떠나면 그 지역에만 있는 지역 맥주나 그 나라 맥주를 즐기고 있다. 사람마다 기호와 취향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대량 생산 되는 기성맥주는 맛없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우리나라 맥주는 대량생산 되는 기성맥주 보다 소규모 양조장에서 만드는 개성 있는 수제 맥주를 선호한다. 친한 형네 외가 얼마 전에 SNS를 통해 아트몬스터 명동점 다녀온 글을 보고 언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원래 5월 3일에는 2주 전부터 잡힌 술약속이 있었는데 3일 전 약속을 확인하니 친구 놈이 그제야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고 약속을 파토냈다. ㅡ,.ㅡ; 다행인 것은 5월..

일리 캡슐 커피를 더 오래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플로우백 개별 포장 제품 구매 후기.(feat. 일리 에티오피아 커피 캡슐 플로우백)

일리 캡슐 커피로 정착한 이후에는 에티오피아 커피 특유의 화려한 플로랄 향에 경쾌한 산미를 즐길 수 있는 에티오피아 커피 캡슐을 가장 많이 즐기고 있다. 일리 커피 캡슐은 21개 알루미늄 캔 제품을 구입하는 편인데 일리 제품은 원두나 파우더, 캡슐 제품 모두 질소 포장이 되어서 개봉 전에는 유통 기간 동안 산폐 되지 않고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개봉 후에는 캡슐 커피도 빠르게 산폐가 진행 되어서 한 달 이내에 즐기는 것이 좋다. 예민 한 분들은 일리 캡슐 커피를 개봉 후에 진공 용기에 옮겨서 보관하는데 제품 알루미늄 캔 보다는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몇 달 동안 신선함을 유지시켜 주지는 않는다. 일리 캡슐 커피 제품 중에는 캡슐 커피 각 각 개별 포장 된 플로우백 제품이 있다. 캡..

프랑스 장인이 만드는 진은 무슨 맛일까? 프랑스에서 공수해온 독특한 맛과 향의 Generous Gin Azur

보리나 곡물로 만든 증류주에 쥬니퍼 베리(노간주 열매) 등을 첨가하여 만드는 진은 열사병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대중적인 증류주로 자리 잡게 되었고 독특한 향 때문에 샷으로 즐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는 술이다. 진은 우리나라에 위스키 하이볼 열풍이 불기 전부터 진토닉(진앤 토닉)은 대중적인 칵테일이 있었고 칵테일을 만드는 4대 기주 중 하나이다. 얼마전 프랑스에서 친구가 들어온다고 해서 필요한 것이 없냐고 해서 다른 진을 물어봤는데 그 술을 찾다가 친구가 들고 온 술이 이번에 소개하게 된 Generous Gin Azur이다. 늦은 봄이 오는가 싶더니 주말마다 비가 와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을 한 잔 하기 위해 친구의 숙소로 갔다.독특한 파란색 도자기 병에 담긴 genero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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