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캡슐 커피를 더 오래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플로우백 개별 포장 제품 구매 후기.(feat. 일리 에티오피아 커피 캡슐 플로우백)
일리 캡슐 커피로 정착한 이후에는 에티오피아 커피 특유의 화려한 플로랄 향에 경쾌한 산미를 즐길 수 있는 에티오피아 커피 캡슐을 가장 많이 즐기고 있다.
일리 커피 캡슐은 21개 알루미늄 캔 제품을 구입하는 편인데 일리 제품은 원두나 파우더, 캡슐 제품 모두 질소 포장이 되어서 개봉 전에는 유통 기간 동안 산폐 되지 않고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개봉 후에는 캡슐 커피도 빠르게 산폐가 진행 되어서 한 달 이내에 즐기는 것이 좋다.
예민 한 분들은 일리 캡슐 커피를 개봉 후에 진공 용기에 옮겨서 보관하는데 제품 알루미늄 캔 보다는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지만 그렇다고 몇 달 동안 신선함을 유지시켜 주지는 않는다.
일리 캡슐 커피 제품 중에는 캡슐 커피 각 각 개별 포장 된 플로우백 제품이 있다.
캡슐 한 개를 질소 포장해서 개별 포장이 되어서 개별 단가는 비싸지만 좀 더 오래 동안 캡슐 커피의 신선함이 유지 된다.
보통 플로우백은 100개 단위로 1 박스 단위로 주문이 되는데 자주 구입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분해서 파는 것을 알게 되어서 주문을 했다.
주문을 하고 배송은 하루 만에 빨리 도착해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제품 박수 안에는 내가 주문한 일리 캡슐 커피 에티오피아 25개와 제품 구입 시 사은품으로 제공된 일리 디카페인 스틱 커피가 들어 있었다.
일리 커피 캡슐 플로우백 개별 포장 제품은 각 각의 커피 캡슐이 질소 포장 되어 있다.
행여 엄마가 과자나 사탕인 줄 알고 포장을 뜯을 까봐 걱정을 했다. ^^;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제품 개별 단가가 비쌀 뿐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물은 당연히 같다. ^^;
포장을 뜯자마자 특유의 신선한 커피 향이 기분 좋게 만든다.
원두는 로스팅하고 한 달 이내 추출하기 전에 갈아서 먹는 것이 가장 맛있고 캡슐 커피도 포장을 뜯은 후에 즉시 먹는 것이 맛있다.
일리 커피 캡슐도 기본적으로 밀폐가 되어 있고 위에 구멍을 뚫고 수압으로 아래쪽으로 추출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하지만 아래쪽의 밀폐가 완전히 되지 않는 구조 이기 때문에 제품 포장을 뜯으면 산폐가 일어나고 빨리 먹지 않으면 향미 성분이 많이 날아가게 된다.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매일 커피를 마시지 않기 때문에 21개짜리 알루미늄 캔을 주문하고 한 달 정도 지나면 향미가 조금 빠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제품 자체는 동일한 제품이어서 한 달 정도 뒤에 개별 포장 제품을 벗기고 추출해도 선명한 크레마와 커피 향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일리 커피 캡슐 개별 포장 플로우백 제품은 개별 단가는 비싸지만 좀 더 오래 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커피는 좋아하지만 나처럼 예전 보다 커피 음용 횟수가 줄어들었다면 오랜 보관이 가능한 개별 포장 제품을 추천한다.
매일 커피를 드시는 아버지를 위해서 일리 과테말라 커피 캡슐 제품을 따로 주문을 해서 이용 중이고 주말과 휴일에만 커피를 마시는 나는 일리 에티오피카 커피 캡슐 개별 포장 제품을 마시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도 신선한 커피 캡슐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